중학교 고등학교 때 여자 속옷 패티쉬 썰 두 번째 이야기 - 2편


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중학교 고등학교 때 여자 속옷 패티쉬 썰 두 번째 이야기 - 2편

익명_MjcuMTAy 0 2302 0

출처o

안녕 어제 이어서 있었던 일을 써볼까 해.

 

그렇게 1층 누나집에 몰래 들어가서 누나랑 점심 먹을 다음날을 생각하면서 누나 침대에서 누나 팬티를 감싼 채 ㄸㄸㅇ를 하고 정액을 쏟아냈지.

아쉬웠지만 학원 갈 시간이 다가와서 누나집에서 나와 학원에 갔다왔어.

 

학원에서 집에 오니 밤 9시 30분 정도 되었던거 같애.

2층으로 올라오면서 1층 누나네 불이 켜있는지 확인 했는데 불이 꺼져 있더라고.

 

그렇게 집에 들어와서 샤워를 하고 TV를 보면서 부모님 없는 나만의 일주일의 밤시간을 보내고 있었지.

밤 11시가 훌쩍 넘어서까지 TV를 보고 있는데 대문 소리가 났어.

직감했지 1층 누나가 이제 집에 오는구나. 난 거실 창문을 통해서 대문쪽을 봤어.

역시나 1층 누나가 들어오는데 또 남자랑 같이 들어오는거야. 그런데 둘 다 취한것 같았고 문 앞에서 약간의 실랑이를 했어

 

1층 누나: "오빠 집에 가서 한 잔 더 하자"

남자: "많이 마셨는데 괜찮겠어? 난 못마실거 같은데"

1층 누나: "오빠 나 내일 쉬는날인데 괜찮아. 둘이서 소주 딱 1병만 더 마시자"

남자: "아....나 힘든데 알았어. 집에 소주 있어? 안주할껀?"

1층누나: "술은 있는데 안주할께 없네. 앞에 편의점 같이 가서 뭐라도 사오자"

남자: "알았어"

 

그 길로 둘은 다시 대문 밖으로 나갔고 얼마 지나서 봉지를 들고 대문을 열고 들어오는 걸 봤어.

그리고, 조금 지나서 어제처럼 ㅅㅅ 하는걸 볼 수 도 있다는 생각에 철 계단을 통해서 살금살금 내려갔어.

1층 누나네 현관에는 불이 꺼졌는데 누나네 방문 창문은 열려 있었고 불은 켜져 있었어.

난 살금살금 어제처럼 창문 밑에 쪼그리고 앉아서 누나와 남자가 하는 얘기를 들었어. 물론 ㅅㅅ 하는걸 기다린거지.

 

남자: "집에 오니까 술이 더 오른다"

1층 누나: "오빠 내가 있는데 취해서 잘꺼야?"

남자: "아닌데...속이 너무 안좋아"

1층 누나: "오빠 그럼 한 잔만 마셔. 나 혼자 마시지 뭐"

남자: "어 알았어"

 

그렇게 한 잔 더 하는 소리가 들렸고,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둘이서 이어나갔어.

그리고, 꼴릿한 이야기가 들렸어.

 

1층 누나: "오빠 먼저 잠들지 말어 나 외롭잖아"

남자: "어 나도 지금 안자려고 노력중인데 속도 안좋고 안되겠어. 나 토할거 같아"

1층 누나: "방에다 하지마. 우리집은 화장실 밖으로 나가야 있어 어쩌지. 밖에 못나가면 샤워기 틀어놓고 해"

남자: "어 나 밖에 못나갈거 같애"

 

맞어. 1층에는 각 집마다 화장실이 있는게 아니라 마당 옆에 세 가구가 같이 사용하는 화장실이 하나 있었어.

잠시 후에 남자는 샤워기를 트는 소리가 났고 신나게 오바이트를 하는 소리가 들렸지.

그리고 잠시 후.

 

1층 누나: "오빠 이제 좀 정신 들어? 시원해?"

남자: "어 한결 괜찮아졌어 그런데 너무 졸리다 나 먼저 자야겠어 미안해"

1층 누나: "오빠 뭐야....나 외롭다고 얘기 했는데.. 나 배란기란 말이야. 오빠랑 하려고 기대했는데"

남자: "아 진짜 미안해 지금 해도 나 못쌀거 같애"

1층 누나: "치....어쩔 수 없지 자라 자"

 

그렇게 얼마 있자 남자가 자는지 조용해졌고 잠시 후에 샤워기 트는 소리가 들렸어.

창문으로 조심스럽게 안에를 보니까 남자는 이미 뻗어서 침대에서 자고 있더라고. 누나가 샤워를 했던거지.

생각만해도 개 꼴리는 상황인거지. 그 때 부터 내 물건은 딱딱해지기 시작했어.

 

조금 있으니 물 소리가 안났고 누나가 방으로 들어가는 소리가 들렸어. 그리고는 화장품 바르는 소리가 들렸어.

누나가 무슨 옷을 입고 있는지 너무 궁금했는데 창문으로 보면 백퍼 걸릴거 같아서 꾹 참았지.

그리고, 얼마 있다가 불이 꺼졌어.

 

내 물건은 이미 하늘로 올라갈 듯 커졌고 나는 자위라도 해야 하는 상황이었지.

그래서 내 물건을 손으로 만지고 있는데 갑자기 안에서 희미하게 그 누나의 신음소리가 나는거야.

헉 뭐지? 분명히 남자는 잠들었는데? 계속 소리를 들어보니까 누나가 혼자 자위를 하는 듯 했어.

와 씨발 심봤다 속으로 외쳤지. 불도 꺼졌겠다 나는 창문으로 살짝 안을 봤어.

 

그랬더니 남자는 여전히 침대에서 자고 있었고 누나는 그 옆에 비스듬히 누워서 손으로 ㅂㅈ를 만지고 있더라고.

위에는 슬립을 입은거 같았고 팬티는 무릎에 걸친거 같았어.

그렇게 어둠 속에서 누나의 자위하는 모습을 보고 신음소리를 들으면서 나도 같이 손이 빨라졌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나는 정액을 싸질렀고 어제처럼 바닥에 뿌렸어.

누나는 그 때 까지도 자위를 하더라고. 그러다가 몇 분 지나지 않아서 누나가 누워서 몸을 부르르 떨면서 한숨을 크게 내쉬더라고.

그리고는 잠이 들었는지 움직임이 없었어.

 

여자 자위하는 모습은 처음 봐서 그런지 그 당시 나름 굉장히 쇼킹했었어.

그리고 2층 우리집으로 올라와서 배란기가 뭔지 찾아 보고는 누나가 왜 그런말을 했고 자위를 했는지 알겠더라고.

아무튼 그렇게 그 밤이 지나가고 드디어 다음날이 됐어.

나는 느지막히 일어나서 12시가 될 때만을 기다리고 있었지.

 

11시 정도부터 샤워를 하고 혹시나 냄새가 날까 온몸 구석구석 씻었어.

머리도 당시에는 짧은 머리였는데 누나한테 멋있게 보이고 싶어서 머리에도 뭘 바르고 향수도 뿌렸지.

지금 생각하면 그 누나한테 내가 뭘 어떻게 해도 그냥 고등학생처럼 보였을거야.

그래도 당시에는 나름 옷도 신경 쓴다고 반팔 남방에 바지는 흰색 면 반바지를 입었어. 

뒤에서 얘기 하겠지만 내가 입었던 그 면바지가 흰색인데 좀 얇은 재질이라 살짝 안에가 비췄나봐. 그래도 덕분에 그 누나와 속정을 나눴어.

 

아무튼, 12시가 됐고 나는 1층 누나네집 현관앞으로 갔어.

물론 철 계단이 아닌 당당히 앞마당을 통해서 갔지. 엄밀히 초대 받은거니까.

 

나: "누나 안녕하세요 저 2층이요."

1층 누나: "아 왔니? 잠깐만 금방 나갈께"

 

잠시 후 누나가 현관문을 열어줬어. 진짜 긴장되는 순간이었지.

밝을 때 본 누나의 모습은 진짜 여성 스럽게 생긴 외모에 피부는 약간 하얀편이었어.

샤워를 한지 얼마 안됐는지 긴 파마 머리는 약간 젖어 있었어.

옷은 위에는 약간 박시한 흰색 반팔 티셔츠였는데 좀 많이 파인 옷이었고, 바지는 집에서 입을법한 파자마 반바지를 입고 있었어.

 

1층 누나: "더운데 어서 들어와. 방좀 치우느라고"

나: "아 네 누나 안녕하세요. 제대로 인사 드리네요."

 

진짜 누나의 외모와 특히 누나한테서 나는 향기 때문에 물건에 힘이 들어가는게 느껴졌지만 꾹 참았어.

 

1층 누나: "니 덕분에 샤워기 너무 잘 고쳐져서 더운데 샤워도 시원하게 잘 했어. 고마워"

나: "아니에요. 저야 뭐 엄마 시키는대로 한 것 뿐인데요. 그래도 누나가 편했다니 다행이네요."

 

1층 누나: "어머 어서 방으로 들어가자. 신발 벗고 들어와."

나: "네 누나."

 

나는 신발을 벗고 익숙하디 익숙한 그 집에 또 들어가게 된 거야. 물론 누나는 모르겠지만.

 

나: "여자 방에는 처음 들어와봐요. 진짜 제 방이랑 분위기가 많이 다르네요."

1층 누나: "아 그러니? 이쪽으로 앉아."

 

누나는 미리 펴 놓은 조그만 다과상 앞으로 안내했어.

 

1층 누나: "아직 학생이라 커피는 안마실거 같고 시원한거 뭐 줄까?"

나: "아 저 커피 주세요 가끔 마셔요."

 

누나는 아이스 커피를 두 잔 준비해서 트레이에 준비를 해 와서 다과상에 내려놓으면서 자리에 마주보고 앉았지.

다과상에 커피를 내려 놓으면서 티셔츠 앞으로 가슴골이 살짝 보였는데 브라는 검정색이었어.

순간 개꼴렸지만 꾹 참으면서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시작했어.

 

나: "감사합니다."

1층 누나: "아니야 더운데 어서 마셔. 점심은 뭐 먹고 싶니? 내가 요리는 잘 못해서 맛있는거 시켜줄께"

나: "아 전 아무거나 다 좋은데 지금은 배가 많이는 안고픈데 조금 있다가 먹어도 되요"

1층 누나: "그러니? 잘됐네 나도 아침 먹은지 얼마 안되서. 나랑 얘기 하면서 놀다가 천천히 먹자"

나: "네 그래요."

 

약간은 어색하게 누나와 나는 커피를 조금씩 마셨어. 그리고 잠시 후에

 

1층 누나: "그런데 너 몇 학년이니?"

나: "아 저 고 1이요. 누나는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1층 누나: "아 고 1이구나. 나도 청주에 너만한 사촌 동생이 있어. 나는 올해 27살이야"

나: "아 그렇군요."

1층 누나: "응..전화로 들었겠지만 나는 xx 백화점에서 xx 화장품 코너에서 일해"

나: "아 그러신거 같았어요. 화장품 코너는 엄마 따라서 몇 번 가봤는데 거기 일하시는 누나들 전부 미인이더라구요"

1층 누나: "어머 그래? 그런데 너는 누나나 여동생 없니? 되게 쑥스러워 하는거 같애"

나: "아 네. 저 혼자구요 학교도 남중 남고 다녀서 특히 더 그런가봐요 하하"

 

1층 누나: "저런 좀 안됐다. 나는 남녀 공학 졸업했는데 엄청 재밌었거든."

나: "저도 남녀 공학 다니는게 꿈이었어요. 그런데 진짜 남녀 공학 다니면 남자친구 여자친구 서로 많이 사겨요?"

1층 누나: "중학교 때에는 애들이 다 어려서 별로 없었는데 고등학교 때에는 진짜 많았지"

나: "누나도 남자친구 사겼어요?"

 

내 딴에는 좀 짓굳은 질문이라고 한건데 누나의 반응은 쏘 쿨이었어.

 

1층 누나: "그럼 당연하지~ 두 명 정도 사겨봤었어. 물론 대학교 가면서 다 헤어졌지만. 너는 여자친구 없니? 하긴 학교에선 없겠구나"

나: "아 네. 사실 엄마는 모르는데 올해 친구들이랑 어울려 지내면서 주변 학교 여자애들이랑도 몇 번 놀다가 여자친구도 사겼었어요"

1층 누나: "어머 그래? 너 의외다. 되게 우직하게 생겨서 여자친구 못사겨봤을 것 같았거든"

나: "아 그래요? 사실 저도 여자친구 사귀면서 되게 새로웠어요."

1층 누나: "그럼 여자친구랑은 만나서 뭐했어?"

 

나는 누나가 이런 질문을 왜 하는지 궁금하긴 했지만 그래도 서로 어색하지 않게 얘기를 해서 다 이야기를 했어.

 

나: "사실 술집이나 이런대는 못가고요, 그냥 친구집 비웠을 때 같이 가서 놀거나 여자친구네 집 비웠을 때 여친네 집에 가서 놀았어요"

1층 누나: "하긴 고등학생들이 어디 갈 곳이 별로 없어. 그래서 여자친구랑은 요즘 애들은 뭐하고 노니?"

나: "뭐 연애인 얘기도 하고 뭐 치킨도 시켜먹고..그랬어요."

1층 누나: "그래? 그 여자애가 너 되게 좋아했나보다. 원래 여자애들은 남자친구 집으로 잘 안불러 특히 부모님이랑 살 때에는"

나: "아 그래요? 잘 모르겠어요."

1층 누나: "치킨 얘기 하니까 치킨 먹고 싶은데 우리 점심으로 치킨 시켜 먹을래?"

나: "아 네 좋아요"

1층 누나: "너 맥주 마시니? 치킨 먹는데 맥주가 빠질 수 없잖아. 집에 맥주가 캔 맥주 두 개 밖에 안남았거든. 생맥주도 같이 시키려고."

나: "아 네 몇 번 마셔봤어요. 좋아요"

 

나는 사실 맥주는 친구들이랑 많이 마셔봤고, 소주도 두 병까지 마셔도 괜찮았었어.

 

나: "누나는 맥주 잘 마셔요?"

1층 누나: "음 맥주는 잘 모르겠는데, 소주는 한 두 병까진 마셔"

나: "와 잘 마시는거 아니에요?"

1층 누나: "글쎄? 그때그때 다르긴 해. 암튼 커피 마시면서 누나 방 구경하고 있어 난 주문 할께"

 

사실 나는 누나 방이야 몇 번 봐서 큰 흥미는 없었어. 그렇게 누나랑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치킨이 올 때까지 기다린 것 뿐이었어.

순간순간 내가 여기서 이 누나가 입었던 팬티에 내 정액을 쏟아냈다고 생각하니까 몇 번이고 불끈불끈 했었어.

얘기를 하면서 누나와 통성명도 하게 됐고 한층 서먹서먹한 기운도 없어진 것 같았어.

그리고, 30분 정도 지나서 치킨이 배달 왔어.

 

누나는 교자상에 치킨을 올려놓고 맥주, 과자 등등 가져왔는데 그 때마다 보이는 가슴골이 내 눈에는 너무 잘 보였지.

그러다가 내가 의식 됐는지 나중에는 손으로 가리고 컵이랑 휴지를 내려 놓더라고.

 

1층 누나: "맛있게 먹어. 우리 건배 할까?"

나: "네 그래요."

 

캔맥주 하나씩을 따서 우리는 건배를 했어.

 

1층 누나: "캬~ 너무 시원하고 좋다. 여름에는 시원한 맥주가 진짜 좋은거 같애"

나: "네 저희 부모님도 그런 얘기 가끔 하시더라구요"

1층 누나: "너 미성년잔데 맥주 너무 많이 마시지는 말고 맛만 봐"

나: "네 어차피 집이니까 제가 치킨 먹으면서 알아서 마실께요"

 

그렇게 치킨에 맥주를 먹으면서 얼마쯤 흘렀을까? 사실 나는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 지는 체질이였어.

 

1층 누나: "아 배부르다. 근데 너 얼굴 엄청 빨개 졌는데 괜찮니?"

나: "네 괜찮아요 취하거나 그런건 아닌데 이상히게 얼굴이 빨개지더라구요"

1층 누나: "맞아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 아까부터 좀 신경 쓰였는데 너 바지 불편한거 아니니? 식탁이 없어서 양반다리 하고 불편할거 같아"

나: "아 괜찮긴 한데 아까부터 다리가 좀 저리긴 했어요 좀 덥기도 하고요."

1층 누나: "어머 어떡하지. 너 바지가 너무 불편해보여. 안불편하니? 편하게 입고 오지 그런 바지를 입었어 ㅎㅎ"

나: "아. 네 그냥 누나가 초대했는데 너무 편한거 입고 올 수 없었어요"

 

사실 누나랑 치킨을 먹는 내내 내 물건은 힘이 약간 들어가 있었고 나는 그걸 의식 하느라 애를 먹었었어.

그러다가 나도 모르게 손으로 바지 위로 물건을 몇 번 정리를 했나봐. 아마도 그 모습을 누나가 본 듯 했어.

 

1층 누나: "너 바지 불편하면 갈아 입고 와도 돼."

 

나는 왠지 ㅈㅈ가 꼴린게 걸린거 같아서 너무 창피했지만 그래도 어쩜 더 용기가 났던거 같애.

 

나: "알았어요 누나 저 집에가서 바지만 빨리 갈아입고 올께요 잠깐만 기다리세요."

1층 누나: "어 그래 알았어. 어서 갔다와"

 

나는 후다닥 2층으로 올라가서 편한 니트 반바지로 갈아입고 내려왔어.

 

1층 누나: "훨씬 편해 보인다."

나: "아 네 맞아요. 아까는 자꾸 불편해서 어쩔 수 없었어요"

1층 누나: "뭐가 어쩔 수 없어? 괜찮아"

나: "누나 보는데 밑에 자꾸 만져서요"

1층 누나: "어머 그랬어? 괜찮아 너 귀엽다 얘"

 

우리는 한층 더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이어나가다가 맥주를 두 캔씩 마셨어.

그리고, 누나가 맥주를 더 가지러 갔는데 맥주가 없는거야.

 

1층 누나: "맥주 다 떨어졌네. 어쩌지 나가서 사올까? 아니면 소주는 있는데"

 

나는 내심 누나가 맥주를 사러 갔다오면 그 사이 ㄸㄸㅇ를 한 번 치고 싶었어.

 

나: "그럼 사오세요 저 있을께요"

1층 누나: "근데 날이 너무 더워서..그리고 난 소주가 더 땡긴다 얘"

나: "그럼 소주로 하시죠. 전 괜찮아요. 전 조금만 마시면 되니까요"

1층 누나: "그래 그럼 우리 소주로 바꾸자"

 

그렇게 소주를 시작했고 시간은 이미 오후 2시가 넘어갔어.

소주를 바꾸고 한 병을 거의 다 비워갈 때쯤 나는 한 잔만 마셨고 누나가 나머지를 다 마신거지.

누나가 말 할 때 발음이 꼬여 가는게 느껴졌어.

 

1층 누나: "어머 나 좀 취한거 같다 그치? 미안해"

나: "아니에요 누나. 그렇게 안취한거 같애요"

1층 누나: "그래? 근데 너 귀엽다 ㅎㅎ 너같은 남동생 있으면 좋겠어"

나: "아 그래요? 저도 누나같은 누나 있으면 좋겠어요"

1층 누나: "사실 혼자 서울 올라와서 지내는게 엄청 외로워"

나: "그래요? 난 편할거 같은데"

1층 누나: "아니야 어떨 때에는 무섭고 어떨 때는 진짜 외로워"

나: "누나 남자친구 없어요?"

 

한참을 누나가 생각했어.

 

1층 누나: "음 사귀는 사람이 있긴 한데..요즘에는 잘 모르겠어"

나: "왜요?"

1층 누나: "그게...음 그러니까 너한테 이런 얘기 해도 될런지 모르겠어"

나: "괜찮아요"

1층 누나: "그냥 그 사람 만나서 같이 있어도 외롭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특히 요즘에"

 

나는 어제 밤 누나가 그 남자를 옆에 두고 자위했던 모습이 생각났어.

 

나: "아 그래요? 난 아직 어려서 그런지 그런건 잘 모르겠어요 솔직히"

1층 누나: "어..그게 사귄지 1년 조금 넘었고...너도 알거 다 아는 나이니까...얘기 하면 요즘에 남친이랑 키스를 하거나 같이 자도 느낌이 잘 안와"

 

나는 마음속으로 헉 이게 뭐지..이 누나 취했나 싶었어.

 

1층 누나: "너 여자친구랑 경험 있니? 경험 있으면 조금은 알텐데"

나: "네 몇번 여친네 집에서 ㅅㅅ 했는데 저는 할 때마다 너무 좋던데요"

1층 누나: "넌 아직 어려서 잘 모르나보다."

나: "누나 한 잔 더 드릴께요"

1층 누나: "그래 한 잔 더 줘. 한 병만 더 마셔야 겠다."

나: "그런데 누나 그러면 남친이랑 헤어지고 다른 남자 만나면 되잖아요"

1층 누나: "맞어 그래서 요즘에 그런 생각 하고 있어. 그런데 누구 새로 만나기 쉽지 않아"

나: "여자도 ㅅㅅ 할 때 남자만큼 좋지 않아요? 제 여친은 처음 할 때는 엄청 아프다고 울었는데 두 번 세 번 넘어가니까 너무 좋다고 막 간질간질 하다고 그러던데요."

1층 누나: "맞어..근데 그것도 남자랑 잘 맞아야 되. 너 나이에는 그런거 모르고 그냥 섹스 하는게 좋은거야"

나: "그런가봐요. 저는 사실 손으로 해도 엄청 좋아요."

1층 누나: "어머..그러니?"


0 Comments

제목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